주택 청약 필수 용어, 아파트 청약 관련 문의처 총정리까지! 초보자 실수 TOP 5가지는?

부동산 청약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시는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청약은 생각보다 복잡하지만, 기본 용어와 주의사항만 잘 알아도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청약 용어

청약 시장에서는 특별한 용어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기본적인 용어부터 알아볼까요?

• 모아 : 모델하우스의 줄임말
• 오피 : 오피스텔의 줄임말 (청약 시장에서 주택 수에 미포함)
• 생숙 : 생활형 숙박시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음)
• 도생 : 도시형 생활주택 ('주택'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주택 수에 포함)
• RR : 로얄동, 로얄층 (단지 내 가장 좋은 동과 층)
• 특공 : 특별공급
• 당해 : 건설사가 건축하는 해당 지역
• 예당 : 예비 당첨
• 일분 : 일반 분양 물량
• 조분 : 조합원 분양 물량
• 입공 : 입주자 모집 공고
• 당발일 : 당첨자 발표일
• 중대 : 중도금 대출
• 줍줍 : 무순위 청약
• 피 : 프리미엄
• 초피/마피/무피 : 초반 프리미엄 / 마이너스 프리미엄 / 프리미엄 없음
• 풀옵 : 모든 옵션을 다 한 것
• 떳다방 : 이동식 불법중개업소
• 야장 : 당첨자 발표일 밤 열리는 장
• 청무피사 : 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
• 못난이 : 안 좋거나 구박받는 동/층
• 초품아 :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 총알 : 돈 (자본금)

이외 모르면 손해보는 부동산 주택청약 기본용어까지 추가로 알아보세요.

 

초보자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부동산 투자에서 싸고 좋은 건 없습니다. 좋으면 비싸고, 싸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다음은 초보자들이 피해야 할 5가지입니다.

1. 지역 주택 조합(지주택) : 성공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서울 지주택 중 첫 삽을 뜬 것은 4%에 불과합니다.
2. 신도시 분양 상가 : 분양가가 높고 초기에는 수요가 적습니다. 오히려 낡았지만 오래된 상권의 상가가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3. 기획부동산 토지 : "좋은 토지가 나왔다"며 전화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고급 정보'가 쉽게 들어올 리 없습니다. 평생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소형 오피스텔 잔여 세대 : 특히 미분양된 소형 오피스텔은 조심해야 합니다. 아파텔(방 3개, 화장실 2개)과 같은 대형 오피스텔은 괜찮지만, 소형은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5. 신축 빌라 : 재개발/재건축 예정인 빌라는 괜찮을 수 있지만, 일반 신축 빌라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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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관련 문의처

청약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다음 기관에 문의하세요.

• 국토부 : 민간 분양 청약 관련 문의 (1599-0001, 녹취 내용은 소명 자료로 사용 가능)
• 청약홈 : 민간 분양 청약 관련 문의 (1644-7445, 국토부보다 연결이 잘 됨)
• LH 청약센터 : 경기도 공공분양 물량 관련 문의 (1600-1004, 오히려 경기주택판매부 031-250-4923에 전화하면 더 빠른 답변)
• SH 청약센터 : 서울 공공분양 물량 관련 문의 (1600-3456, 서울주택판매부 02-2017-4320에 전화하면 더 빠른 답변)
• 국세청(126) : 소득세,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관련 문의
• 각 지자체 : 취득세 관련 문의
• 금융위원회 : 대출 관련 문의 (연결이 어려움, 02-2100-2500)
• 사업 주체(모델하우스) : 직접적인 사업 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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