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포석정에서 가을 야장 추천, 분위기 맛집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고속터미널 옥상에 위치한 포석정에서의 특별한 방문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사실 고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 살짝 망설였으나, 직접 가보니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고속터미널 포석정 위치 및 접근성

포석정은 고속터미널 경부선 버스홀 건물 10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속터미널은 3호선, 9호선, 7호선 서울의 교통 중심지로, 지하철과 버스가 잘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지하철에서 하차 후에 경부선 표지판을 쭉 따라가면 됩니다. 꽤 고속터미널이 크기 때문에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부선 표지판만 계속 찾고 따라가주시거나, 지도에 포석정을 검색 후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고속터미넡 포석정 야경 맛집

고속터미널 포석정에 도착하자마자 멋진 야경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강남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문했는데,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7시가 넘어가면서부터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신선한 공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의 느낌은 특히 좋았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야장 분위기 느끼기 딱 좋은 날씨인데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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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포석정 메뉴 추천

포석정은 지리산 흑돼지를 주메뉴로 하는 고깃집입니다. 고기 1인분은 18,000원, 소주와 맥주는 각각 5,000원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콩나물무침, 양파무침, 감자채볶음, 무말랭이, 쌈채소 등 다양한 반찬이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고기는 신선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또한,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소스와 쌈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 걱정했으나, 저희가 운이 좋았던 것인지 직원분들이 모두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술 한잔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고터는 맛집 불모지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렇게 분위기와 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장소가 숨겨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층에서 바라본 야경을 보니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변이 꽤 번잡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이 모든 점들을 감안한다면 분위기와 야경, 맛까지 저는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고속터미널 포석정 재방문의사

저는 200%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멋진 분위기와 야경을 즐기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특별한 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를 끝내는 멋진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포석정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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