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특별한 고기 맛집 부일갈매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곳으로 입소문이 나서, 저도 직접 가보고 싶었습니다. 어떤 맛있는 고기들과 특수부위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컸습니다. 지금부터 부일갈매기의 매력적인 모습과 맛있는 리뷰를 살펴보겠습니다.
부일갈매기 위치
부일갈매기는 삼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잠실새내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삼전역에서는 도보로 6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2대 정도 가능하고, 만차일 경우 맞은편 태성 빌딩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부일갈매기의 간판을 보는 순간, 오랜 세월을 묵묵히 지켜온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나누어져 있었고, 예약 손님들을 위해 자리 세팅이 미리 되어 있었습니다. 핸드폰 뒤 4자리 번호를 말하면 자리 확인 후 안내해 주더군요. 가게 안쪽에는 다양한 양주와 사케가 나열되어 있어 고기를 먹으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완성되었습니다.
부일갈매기 예약 방법
부일갈매기는 전화와 DM 예약만 가능합니다. 저는 02-412-1462로 직접 전화를 해서 예약했습니다. 12월 예약을 하려면 11월에 전화를 해야 하고 주말 예약은 참으로 힘들다고 보였습니다. 매달 11일 오후 13시에 다음 달 스케줄이 오픈이 되니까 꼭 신경써서 챙겨주세요. 다만, 전화량이 폭주하기 때문에 13시에 바로 전화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부일갈매기 예약없이 방문을 하려면 당일 자리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종종 자리가 있다고 하는 후기가 있더라고요.
부일갈매기 추천 메뉴
부일갈매기는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여러 부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각 부위마다 소스를 다르게 내어주기 때문에 각각의 고기맛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주문한 갈매기살은 적당히 양념이 되어 있어 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불을 예열해 고기를 빠르게 구울 수 있도록 신경 써주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갈매기살을 맛본 후, 차돌박이, 우설, 청국장 등을 추가로 주문해보았습니다. 특히 청국장은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청국장이 불판 위에 올려지며 구수한 냄새가 퍼져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우설(소 혀)은 두툼하게 썰려 나왔습니다. 각종 소스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고기맛이 단조롭지 않았습니다. 마요네즈, 파가 들어간 소스와 레몬소스 등 다양한 소스와 조화를 이루면서 풍미를 더해주었습니다. 특히 레몬소스는 꼭 찍어 먹으라고 직원분이 추천해주셨고, 상큼한 맛이 좋았습니다. 차돌박이는 갈색빛이 사라지면 바로 먹어야 하며, 마늘간장 소스와의 조합이 훌륭했습니다.
부일갈매기 재방문 의사
송파 부일갈매기는 오랜 세월을 간직한 노포의 매력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각종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야키니쿠 스타일과 일본식 고기와 소스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청국장, 우설, 차돌박이는 재방문 시 꼭 다시 먹고 싶은 메뉴들입니다.
오늘 소개한 '부일갈매기'는 송파구 삼전동의 매력적인 고기 맛집입니다.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고, 각각의 소스 조합이 일품입니다. 예약만 잘하면 만족스러운 고기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송파 감자탕 맛집, 로컬 맛집으로 인정?
2024.09.17 - [삶과 행복/맛집 리뷰] - 송파 감자탕 맛집, 송파감자국 로컬 맛집으로 인정? 내돈내산 후기
'삶과 행복 > 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파 잠실 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진짜 추천할만한 맛집? 내돈내산 후기 (0) | 2024.10.13 |
---|---|
장미상가 맛집 송파 잠실 환희분식에서 무조건 먹어봐야 할 메뉴는? (2) | 2024.10.08 |
송파 잠실 맛집 장칼집, 왜 이렇게 핫한지 직접 가봤습니다! 장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1) | 2024.10.03 |
고속터미널 포석정에서 가을 야장 추천, 분위기 맛집 내돈내산 후기 (1) | 2024.10.03 |
흑석 중앙대 안동장, 드디어 찾은 인생 짜장면 맛집? 내돈내산 후기 (1) | 2024.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