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시장의 미래 / 필립 코틀러, 밀턴 코틀러
우리는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도시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도시는 국가의 경제력을 압도하고 있다. 거대 다국적 기업들은 국가의 GDP는 물론 세계총생산까지 좌지우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2010년 기준 전 세계 8,000개 기업이 세계총생산의 90%를 생성했다. 그리고 이들 다국적 기업을 유치한 600개 도시가 세계총생산의 절반을 생산했으며, 그중 상위 100개 도시의 생산량이 세계총생산의 38%를 차지했다. 기업과 도시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부의 집중 현상은 점점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논거로 저자는 기업과 도시가 협력해 시장의 규모를 성장시켜야 현재의 불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더해 변화하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경제 성..
마케터의 서재
2018. 2. 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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