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 안시우
사람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건 성과다. 기업은 성과를 통해 그 사람이 지닌 능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주어진 업무에서 언제라도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 그것을 역량이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 역량은 직무능력이다. 역량을 두 눈으로 볼 순 없지만 성과를 통해 역량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에 담아야 할 메시지란 곧 성과다. 성과는 수치화할 수 있어야 한다. 동아리 회원 가입률을 10% 향상시켰다든지, 다른 아이바이트생보다 판매 실적이 20% 정도 높았다든지 구체적인 수치가 나와야 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 중에서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적극 어필해야 한다. 시스템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인 경우라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마케팅 직무역량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지식, 마케팅학, 소비자..
마케터의 서재
2017. 10. 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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