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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람들하고 대화하다 보면 신조어를 몰라서 대화의 흐름을 짚지 못하 경우 많으시죠그래서 신조어도 알아보고, 함양수동사과꽃축제도 알아볼 수 있는 꿩 먹고 알 먹는 시간을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탕진잼은 ‘탕진’과 재미를 뜻하는 ‘잼’을 합친 신조어입니다. 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를 일컫는 말입니다. 스튜핏과 그뤠잇은 개그맨 김생민씨 때문에 유행한 말이죠! 스튜핏과 그뤠잇은 핫한 단어니까 꼭 기억하세요!! 그렇다면 함양수동사과꽃축제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 한 번 알아볼까요?

 

 

첫 번째사과 껍질 길게 깎기 대회가 열립니다. 상품으로 사과 한 박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사과 깎기에 자신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함양수동사과꽃축제로 고고! 자신 없는 사람들도 대회는 내년 4월에 예정되어 있으니 지금부터 사과 길게 깎기 연습 고고! '나야나'는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돌 연습생들이 부른 노래 제목입니다. 사과 껍질 가장 길게 깎을 수 있는 사람 나야나~ 나야나~ 무언가 자신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두 번째 체험부스는 사과 빨리 먹기 대회입니다. 먹는 것에 자신 있는 분들은 사과 한 박스를 얻을 수 있는 핵이득 찬스를 놓치지 마세요! 핵이득이란 핵폭탄급의 이득, 이익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ㅇㄱㄹㅇ?(이거레알?)은 어떤 사실에 대해 진짜냐고 되묻는 상황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꿀잼은 ‘꿀’과 ‘재미’의 합성어로, ‘매우 많이 재미있다’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참고로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하네요.

 

 

지역 축제의 완성은 역시 다양한 먹거리와 훈훈한 인심입니다. 사과 막걸리와 사과 비빔밥은 함양수동사과꽃축제의 별미입니다.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사과 막걸리와 사과 비빔밥의 맛이 궁금하면 내년 4월 함양수동사과꽃축제로 고고! 막걸리와 비빔밥 말고도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모두 다 먹어보고 옵시다!!

 

 

사진에도 신조어가 있습니다. 엽사와 인생샷인데요. 엽사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엽기적인 사진을 의미합니다. 인생샷은 잘 나온 셀카를 뜻합니다. 위 사진에는 엽사를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사진만 나와있지만, 함양수동사과꽃축제에 펼쳐져 있는 사과꽃밭은 인생샷 스팟입니다. 스팟이란 장소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인터넷 서칭을 하다 보면 사진 설명 뒤에 .jpg라고 써져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할 때가 있는데요. 이는 별뜻 없이 사진이구나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양수동사과꽃축제로 엽사와 인생샷 남기러 가는 건 어때요? ㅇㄸ?는 어때?를 의미합니다.

 

함양수동사과꽃축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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