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보고서 필터링

 

구글 애널리틱스 계층구조를 설명할 때 보기는 보기는 보고서 단계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석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쌓이는 영역이 바로 보기입니다. (http://goodgoing.tistory.com/18) 최초로 셋업하면 기본 보기는 전체 웹사이트 데이터(All Web Site Data)입니다. 이 기본 보기만을 가지고 데이터를 트래킹하고 의사결정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면, 데이터 왜곡되었을 경우 분석의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고서 필터링을 설명하기에 앞서 보기를 셋업하는 방법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과 같이 관리 버튼을 클릭하신 후 새 보기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보고서 속성 보기 이름에 Master View 입력, 보고 시간대 설정이 완료되면 보기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와 같은 과정으로 Test View를 생성합니다.

번거롭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필터를 통해 없어진 데이터는 복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먼저 Test View에 실험을 해야 합니다. 이후 적절한 필터링임이 확인되면 같은 필터를 Master View에 적용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전체 웹사이트 데이터는 백업 파일로 남겨두는 것이구요. 그렇다면 계속해서 필터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필터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사무실 IP 주소로 접속하는 데이터까지 모두 트래킹하면 정확한 측정과 분석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사무실 IP 주소로 접속하는 데이터를 제거하는 것을 필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속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Test View에 필터를 적용해보고, 다시 Master View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권합니다. 그림과 같이 필터를 클릭하고, 이후 필터추가를 클릭합니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유저의 데이터만 수집하고 싶을 경우 데스크톱 유저를 제외하는 필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필터 유형으로 맞춤을 클릭한 후 필터 입력란을 열어보면 다양하게 필터를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보다 필요한 데이터만을 수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서 예시로 들었던 사내IP 유입 트래픽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IP 주소는 다음 URL에 접속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findip.kr/) 필터 유형으로 사전 정의됨을 클릭하시고 제외, 해당 IP 주소에서 유입한 트래픽, 일치를  설정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필터를 여러 개 적용할 경우 순위에 따라서 필터가 적용됩니다. 위 그림 상으로 보면, 데스크톱 유저 데이터가 먼저 제거된 후 사내 IP 유입 트래픽 데이터가 제거되는 것입니다. '필터 순서 지정' 버튼을 클릭하여 필요에 따라 필터 순서를 지정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