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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

디지털 트렌드 동영상 광고 선호도

by 라이터 201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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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네이버 PC·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 20개 가운데 PC 1위와 모바일 2위가 유튜브입니다. 카카오가 발표한 다음의 인기 검색어의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포털 다음에서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 3위가 유튜브입니다. 유튜브가 우리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레 동영상 광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광고에 관한 흥미로운 조사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동영상 광고를 끝까지 시청하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광고의 결말이 궁금하고 재밌어서라고 답변했습니다. 동영상 광고의 주목도가 텍스트 또는 이미지보다 높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사실은 스킵버튼이 나타나지 않아 동영상 광고를 시청했다고 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50대, 60대 동영상 광고 조회율이 높다고 하여 광고소재가 50대, 60대가 좋아하는 내용이라고 판단해선 안 됩니다. 스킵버튼이 나타나지 않아 동영상 광고를 조회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혜택(포인트, 쿠폰)에 소구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대는 좋아하는 광고 모델이 나오면 끝까지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10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결제 방식이 ATM기기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 에로 ATM은 잔돈을 돌려주지 않기 때문에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내용 파악을 위한 최소 동영상 길이는 12.4초,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동영상 광고 길이는 13.9초입니다. 두 길이간 차이는 1.5초로 크지 않습니다. 최대로 시청 가능한 길이는 24.4초로, 적절 길이보다 10.5초 많습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동영상 길이는 더욱 짧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되어 가장 많은 광고주들이 사용하고 있는 범퍼애드가 있습니다. 범퍼애드는 광고영상이 노출되는 시간이 단 6초입니다. 범퍼애드의 장점은 광고재생시간이 짧아 시청자들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광고비용 역시 다른 동영상 광고상품에 비해 저렴하여 비용 대비 많은 광고 노출량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광고 트렌드는 에피소드 형식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기아자동차 카니발 리무진 사례가 있습니다. 60초 영상을 제작했다면, 20초씩 나눠 3편의 시리즈로 업로드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동영상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다는 점을 감안한 듯합니다. 구글 애드워즈 동영상 광고의 경우 리마케팅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광고는 모든 사람에게 노출시킵니다. 두 번째 에피소드부터는 리마케팅을 활용합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본 사람에게 두 번째 에피소드를 노출) 세 번째 또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별다른 리마케팅 태그 삽입없이 가능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튜브와 애드워즈 계정이 연결돼있어야 합니다.

 

<참고사이트>

http://ddaily.co.kr/news/article.html?no=164430 <디지털 데일리>

https://www.adic.or.kr/lit/report/show.do?ukey=146413 <광고정보센터 전문리포트>

http://www.mezzomedia.co.kr/ <메조미디어>

https://youtu.be/Bh460BImDBs <카니발 리무진 Episode 1_VIP라운지시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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