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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고객가치를 향상시키는 서비스로 VR·AR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VR·AR은 5G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5G로 인해 로우 레이턴시(저지연성, Low latency) 환경이 조성될 수 있고, 사용자는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원격으로 다른 사람과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기 위해서는 반응속도 1ms(밀리세컨드·0.001) 이하의 단위로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하므로 5G가 필수적입니다.

 

SKT는 지난 2012년부터 AR·VR 기술 연구를 지속해 왔습니다. 2016년에는 기존 ‘T-AR’ 브랜드에서 VR·AR 기술 통합 브랜드인 ‘T real’을 새로 런칭했습니다. ‘T-real’VR·AR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AR Browser를 포함하는 증강현실 플랫폼 기술을 발표하였으며, 개발자가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T real SDK를 공개하였습니다. AR Browser 기술이란 표준 마크업 언어인 ARML v2로 작성된 증강현실 서비스를 분석 및 실행하는 앱을 말합니다. SKT에서 개발되는 모든 VR·AR 기술과 제품은 모두 T real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T-AR (SK텔레콤 증강현실 플랫폼)

 

시장 진입 초기에는 AR 플랫폼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모바일 상에서 이미지를 촬영하고 해당 이미지 위에 Video, Audio, 3D, HTML5를 올려 간편하게 증강현실을 생성하여 ARML을 지원하는 Browser를 통해 재생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동화책을 읽다가 동화책을 모바일로 비추면 엄마의 목소리가 재생되게 됩니다. 또한, HTML5를 지원하므로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인터렉션을 추가한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우주선을 분리해 달라는 메시지가 화면상에 나타나고, 우주선을 클릭하면 분리됩니다.

 

 ▲ 모바일 오케스트라 AR 뷰어 (김광석 연결의 신곡 캠페인) 

 

가상현실이 주목을 받으면서 SKT김광석의 미완성 신곡을 연주하는 이벤트에 양안 렌더링(Stereoscopic rendering)을 지원했습니다. SKT에서 진행한 모바일 오케스트라 전시물에 T-AR 브라우저로 비추면 김광석의 노래하는 모습을 증강현실을 통해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ARMLVR mode를 지원했습니다. 구글 카드보드를 통해 SKT T.um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그러나 구글 카드보드는 모션 트래킹 등이 정밀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고, 기어VR에 최적화한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기어VR을 활용하여 가상 도시 콘텐츠를 생성)

 

▲ [SKtelecom] T-AR for Tango

 

또한, 탱고 디바이스의 3D 공간 인식(Area Learning)을 활용한 ARML 저작 및 AR Browser 개발했습니다. 이는 공간을 인식하여 가상의 콘텐츠를 공간에 배치하고 표시하는 증강현실 기술입니다. 이를 인정받아 Google I/O 2015에서 국내 최초 기술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SKT5G 통신이 본격적으로 도래되면 가능한 시나리오를 비저닝하기도 했습니다. 원격으로 동시의 다수의 의료진이 환자의 3D 데이터를 AR로 보면서 협진이 가능한 장면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youtu.be/-jwxAr76NvE <제 38 T Dev Forum - SKT VR AR R&D 추진현황>

https://developers.sktelecom.com/ <Tdevelo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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