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은 현실과 가상을 동시에 경험하므로 어지럼 등 부작용이 적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GPS·카메라·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어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전달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습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고 다양한 결과물을 높은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많은 서비스가 제공 중입니다. 이러한 증강현실이 적용된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출처: Apple App Store
1. 스타차트(Star Chart)
증강현실은 교육용으로 매우 유익한 도구입니다. 별자리를 소개해주는 앱인 '스타차트'를 통해 태양에서부터 토성의 아주 작은 위성들과 가장 멀리 떨어진 춥고 어두운 명왕성까지, 태양계를 탐험해 볼 수 있습니다. 스타 차트는 대상의 거리와 밝기 정보를 제공하며 대낮에도, 흐린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유료(USD 1.09)입니다.
▲ 사진출처: https://www.curiscope.com/
2. 큐리스코프(Curiscope)
티셔츠에 마킹한 코드를 읽으면 몸속 장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큐리스코프'를 통해 우리 몸속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 해당 부분을 터치하면 됩니다. 실제 내장기관이 아닌 이미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것으로 교육용으로 재미있고 적절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5만 원 가량의 티셔츠만 구매하면 무료로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즈는 5세 아이용부터 XL 성인용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세탁도 가능합니다.
▲ 사진출처: PC WORLD, https://www.pcworld.com
3. 스팟크라임(SpotCrime)
'스팟크라임'은 증강현실을 사용해서 지역 범죄 발생 위험도를 알려줍니다. 다양한 아이콘과 색을 사용해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사건 정보를 표시하는 이 앱은 집을 구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무료 AR 앱에도 범죄 정보 레이어가 있지만 스팟크라임은 더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와 범죄 지역 탐색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http://inkhunter.tattoo/
4. 잉크 헌터(Ink Hunter)
'잉크헌터'를 통해 실제로 타투를 하지 않아도 마치 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타투를 하는 게 꺼려지거나 타루를 하기 전 미리 크기와 디자인을 짐작하고 싶을 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구적으로 새겨지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위해 잉크헌터를 사용해보심이 어떨까요?
▲ 사진출처: http://walla.me/
5. 왈라미(WallaMe)
'왈라미'를 통해 증강현실을 사용하여 실제 환경에서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실제 환경 위에 스티커와 사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단 메시지가 완성되면, 왈라미 AR viewer로 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어 특정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프로포즈를 꿈꾸신다면 왈라미가 제격으로 보입니다.
<참고사이트>
http://www.itworld.co.kr/slideshow/75249#csidxe89a631287adf0fbc9e6c7efe339634 <아이폰·아이패드를 위한 최고의 증강 현실 앱 15선>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013&nkey=2016090501085000321&mode=sub_view <'실감 미디어 시대' 스포츠 VR 중계뿌터 범죄 발생 지역 안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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