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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 안시우 사람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건 성과다. 기업은 성과를 통해 그 사람이 지닌 능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주어진 업무에서 언제라도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 그것을 역량이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 역량은 직무능력이다. 역량을 두 눈으로 볼 순 없지만 성과를 통해 역량이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에 담아야 할 메시지란 곧 성과다. 성과는 수치화할 수 있어야 한다. 동아리 회원 가입률을 10% 향상시켰다든지, 다른 아이바이트생보다 판매 실적이 20% 정도 높았다든지 구체적인 수치가 나와야 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 중에서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적극 어필해야 한다. 시스템을 만들어 효율성을 높인 경우라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마케팅 직무역량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지식, 마케팅학, 소비자.. 2017. 10. 2.
생각하는 미친놈 / 박서원 Creative Director 박서원의 세상을 유혹할 수 있는 미친 발상법과 독한 실행력을 살펴볼 수 있다. 박서원은 두산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집안의 기대대로 반듯하게 자란 동생과는 다르게 반에서 53명 중 50등을 할 정도로 '노는 데' 미쳤었다. 도피성 유학으로 간 미국에서 4번이나 전공을 바꾸며 절치부심하다 디자인에 반해 광고의 길에 들어섰다. 무엇이 그를 광고에 올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을까? 그는 '내가 찾지 못했을 뿐, 답은 어딘가에 있다' 라고 대답하면서, 노는 데 쓰던 미친 에너지를 꿈에 대한 집착에 쓰기 시작했고, 꿈을 찾고 실현하기 위해 누구보다 미친 듯이 살았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스물일곱이라는 늦은 나이에 입학한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한 장의 과제가 주어지면 100장을 그.. 2017. 10. 2.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박웅현, 강창래 "사람을 향합니다","진심이 짓는다.","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등 다수의 유명광고들 덕분에 '박웅현'이라는 이름을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Creative Director 박웅현의 광고와 인생이야기가 담겨있었고,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제일기획에 처음 입사하여 3년 동안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그는 를 읽으면서 자기계발에 힘썼다. 이렇게 힘든시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기 위해 노력한 결과 KTF적인 생각이라는 대박 광고를 만들 수 있었다. 박웅현 광고의 밑바탕은 인문학이었다. 광고는 대중들과 소통하는 도구이다. 때문에 소통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해 이해하고 사람으로부터 통찰력을 얻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문학적 소양이 필수적이다. 또한 광고..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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